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현희/선수 경력/2014년 (문단 편집) === 5월 === [[넥센 히어로즈/2014년/5월#s-1.1|5월 3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 1차전]]에서 [[조상우/2014년#s-2.2|조상우]]가 쌓은 장작을 치우러 7회말 1사 2,3루 상황에서 등판했다. 조상우는 그 전회에 선발투수 [[금민철]]이 쌓은 장작을 불질러 분식회계로 2점을 내준 상황. 스코어 3:2였기 때문에 안타를 맞으면 역전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. 첫 타자인 5번 안치홍이 3루수 앞 내야안타를 쳤으나 다행히 김민성이 잘 잡아서 3루주자 박기남을 홈에서 아웃시켰다. 2사 1,3루. 여기서 KIA는 대타로 좌타 [[이종환(야구)|이종환]]을 낸다. 2-2 상황에서 1루주자 안치홍이 2루로 도루했다. 3루 주자가 발빠른 김주찬이어서 홈스틸을 우려한 넥센은 그대로 도루를 허용한다. 그리고 이종환은 볼넷으로 진루했다. [[파일:external/lh6.googleusercontent.com/%25ED%2595%259C%25ED%2598%2584%25ED%259D%25AC20140503.jpg]] 이 때 2사 만루 상황을 만들고 씩 웃는 한현희의 표정이 압권. 과연, 그 다음 타자 [[백용환]]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무사히 이닝을 끝냈다. 그 다음 8회에는 2사까지 잘 잡았으나 9번타자 김민우가 안타-2루 도루-포수 실책으로 3루까지 진출에 성공하자 넥센은 한현희를 내리고 마무리 [[손승락]]을 등판시킨다. 8승락이어서 팬들은 불안에 떨었으나 다행히 다음 타자를 무사히 잡고 이닝을 종료. 9회도 손승락이 삼자범퇴로 마무리지어서 이날 경기는 3:2로 넥센의 승리로 돌아갔다. 이날 한현희의 최종 성적은 1⅓이닝 28투구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. 방어율은 1.04까지 떨어졌다. 그러나 [[넥센 히어로즈/2014년/5월#s-1.2|5월 4일]]은 7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내려온 선발투수 밴 헤켄의 뒤를 이어 8회에 등판하여 1이닝 2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. 투구수는 25. 이날 팀은 [[넥센 히어로즈/2014년/5월#s-1|충격적인 역전패]]를 당했다. 한현희는 염경엽 감독을 찾아가서 점수차가 클 때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을 반성했다고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109&article_id=0002772880|기사]] 이 날 경기로 방어율은 1.96이 되었다. [[넥센 히어로즈/2014년/5월#s-2.3|5월 8일 목동 NC전]]에서는 8회에 나와 무실점으로 잘 틀어막았다. ERA는 1.86. [[넥센 히어로즈/2014년/5월#s-4.3|5월 18일 사직 롯데 3차전]]에서 지는 경기지만 컨디션 점검차 나왔다가 ⅔이닝에 1실점하고 ERA가 2.08로 올랐다. [[넥센 히어로즈/2014년/5월#s-5.1|5월 20일 목동 한화 1차전]]에서 선발투수 [[하영민]]의 뒤를 이어 6회초에 등판,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다시 ERA를 1.93으로 끌어내렸다. [[넥센 히어로즈/2014년/5월#s-6.2|5월 24일 대구 삼성 2차전]]에서 [[헨리 소사|소사]]의 뒤를 이어 7회말에 등판했다. 7회는 무실점으로 무사히 막았으나 8회에 3연속 좌타자를 맞아 볼넷-삼진-투런홈런-볼넷을 기록하고 [[손승락]]과 교체됐다. 첫 타자 볼넷으로 위험하게 출발했으나 두 번째 타자를 3구 3진으로 막아서 4번타자 최형우까지 한번 더 아웃카운트를 잡고 손승락과 교체할 예정이었다고 생각되지만... 결과는 투런홈런+역전. 올시즌 첫 번째 피홈런이기도 하다. 이로 인해 패전투수가 되고 ERA가 2.55으로 치솟았다. 여태까지 방어율이 2를 넘어도 2점대 극초반이었던 것에 비하면 올시즌 처음으로 가방어율 2.70 근처까지 치솟은 것. 그 후 27일과 29일에 ⅓이닝, 1⅓이닝씩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조금씩 방어율을 내리고 있었으나... [[넥센 히어로즈/2014년/5월#s-8.2|5월 31일 목동 LG 2차전]]에서 7회초 두 번째 투수 [[이상민(야구선수)|이상민]]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다가 ⅔이닝 동안 4실점 3자책점을 기록, 팀 패배의 결정적 빌미를 제공하고 강판되었다. 5:4로 지는 상황에서 이상민이 첫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자 추가 실점을 막으라고 올린 것인데 오히려 불을 지른 것. 이날 경기로 방어율이 드디어 2.70을 넘어 3.33으로 치솟았고, 넥센은 1점을 더 추가했으나 9-5로 패배했다. [[파일:external/lh6.googleusercontent.com/%25ED%2595%259C%25ED%2598%2584%25ED%259D%25AC20140531.jpg|width=500]] 불지르고 내려온 동생을 위로하는 [[손승락|블론세이브 몇 번 해보신 형]]. 훈훈하긴 했다. 5월 11일 [[조상우]]가 [[조상우/2014년#s-2.2|부상으로 이탈]]하면서 불펜이 도미노처럼 줄줄이 무너지고 있던 상황이었다. 조상우의 롤을 하라고 올린 마정길이 계속해서 불안한 투구를 보이는 상황에서 필승계투로서 한현희에게 얹혀지는 부담이 커졌고, 결국 이날 대형 사고가 터지고 만 것. 아쉬움이 남는 5월의 마무리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